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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답 116] 신자로서 저의 소명은 무엇입니까? [문답 116] 신자로서 저의 소명은 무엇입니까?(출처:http://whyjesusonly.com/ 변증 - 성경문답) [질문] 오늘도 목사님의 글을 보면서 오래 전부터 “내 소명은 과연 무얼까?”라고 생각하면서도 알지 못했던 것을 재점검하게 되었습니다. 솔직히 모르겠습니다. 제가 소명에 대해 궁금해 하지 않았거나 하나님께 여쭙지 않았던 것은 아니지만 아직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그리스도인으로서 생명을 허락받고 있는 사람이 소명을 모른다는 것은 정말 답답하고 무의미하기에 힘든 삶일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물론 건강한 육신과 행복한 가정, 사랑을 주고받을 수 있는 가족이 있다는 것은 재론의 여지없이 감사하며 행복한 선물입니다. 그러나 이런 환경 중에서도 살아있는 본질(저라는 사람의 소명)을 모른다면 .. 공감수 1 댓글수 0 2025. 4. 27.
  • [단상] 세기의 명화 ‘벤허’ 다시 감상하기! [단상] 세기의 명화 ‘벤허’ 다시 감상하기! 단톡방에서 고 이건희 삼성회장이 영화 ‘벤허’를 통해 얻은 교훈 이야기를 전해 들었다. 그 유명한 ‘전차경주’에서 「마음을 움직이는 소통과 교감, 적재적소 배치, 조화, 자신감, 동기부여, 지속적인 격려, 배려 등을 배움으로써 삼성을 초일류 기업으로 성장시킬 수 있었다」는 고백이었다. 참 좋은 교훈을 바르게 얻은 모범적 사례라 하겠다. 사실 ‘벤허’에는 ‘전차경주’ 외에도 인상적인 장면들이 많다. 특히 영화의 전반부에는 해상전투 씬을 비롯한 명장면들이 즐비하다. 배우들의 연기와 어우러져 깊은 인상을 남기는 것들이다. 그런데 ‘메살라’의 죽음 이후부터는 동적인 장면보다는 정적인 분위기로 반전된다. 죽음 직전 ‘메살라’가 전해준 ‘모친과 여동생의 생존 소식’을.. 공감수 0 댓글수 0 2025. 4. 20.
  • [문답 115] 아브라함이 혹시 사단의 음성을 들은 것은 아닌가요? [문답 115] 아브라함이 혹시 사단의 음성을 들은 것은 아닌가요?(출처:http://whyjesusonly.com/ 변증 - 성경문답)   (하나님의 음성을 구별하는 법)  [질문] 궁금한 점이 있습니다. 아브라함의 믿음도 믿음이지만 , 어떻게 이삭을 바치라고 하는 것이 하나님의 음성인지 구별할 수 있었을 까요? 사람을 제물로 바치는 건 근동지역 이방신들이었는데, 하나님의 품성과 맞지도 않는데, 과연 이 음성이 사단의 소리가 아닌지, 어떻게 하나님의 명령인지 알고 (알아도 실행하는 건 정말 믿음이지만) 실행하였을까요? 하나님의 음성을 구별하는 법을 알고 싶습니다.  [답변] 하나님의 음성을 구별하는 법은 정말 많은 신자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문제 중의 하나입니다. 그러나 아브라함더러 백세에 낳은 외아들.. 공감수 0 댓글수 0 2025. 4. 13.
  • [단상] “이제라도 다행이네!!” [단상] “이제라도 다행이네!!” 근본적인 기독교 신앙을 지향하면서 가장 크게 고민했던 분야가 ‘지도자’에 관한 위상문제였다.  속칭 ‘성직자’로도 회자되기 일쑤인 ‘목사제도’에 상당한 의구심을 지니고 있었는데 아무리 성경에 비추어 보아도 현실에서 접하는 목회자들과 연계되지 않아서였다.  그나마 과거에는 목회자 개개인의 미비점을 경계했을 뿐으로서 소위 말하는 ‘3G’가 그것이었다.  3G란 ‘십일조 등 황금만능사조’에 함몰된 배금주의(Gold), ‘주의 종 또는 성직자 놀이’에 푹 빠진 권위주의(Glory), ‘미투(me too)의 노예’가 된 성애주의(Girl)를 말한다. 그러나 기독교 사상과 대척점에 있는 특정이념자들이 정권을 잡으면서 ‘3G’는 애교 수준이었음이 밝혀졌다. ‘3G’와는 비교도 되지 .. 공감수 0 댓글수 0 2025. 3. 30.
  • [문답 114] 불신자가 왜 성경을 읽어야 하는가? [문답 114] 불신자가 왜 성경을 읽어야 하는가?(출처:http://whyjesusonly.com/ 변증 - 성경문답)  [질문] 현재 다니는 교회에서 초신자를 위한 간단한 10주짜리 프로그램을 합니다. 이 중에 “성경은 왜 읽어야 하는가, 그리고 어떻게 읽어야 하는가”라는 강의를 맡게 되었습니다. 대상이 초신자, 혹은 교회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대단히 '똑똑한 분'들이라는 것이 문제입니다.  '성경을 왜 읽어야 하는가, 성경은 왜 하나님의 말씀인가, 성경의 권위는 어디에서 나오는가'라는 대략 세 가지 문제를 두고 고민하고 있는데, 문제가 뭐냐 하면 이 이야기들을 하려다보니 다시 성경으로 돌아가는 일반적인 논리의 오류가 보인다는 것입니다. 즉 “성경을 왜 읽어야 하는지 봅시다...그러기 위해 성경말씀.. 공감수 1 댓글수 4 2025. 3. 23.
  • [단상] 대기업 얼굴 마담 [단상] 대기업 얼굴 마담 금년 부활주일 설교에는 예화가 무려 3건이나 동원되었다. 리 스트로벨과 유진 피터슨이 인용되었고 3번째 예화는 아예 스크린에 띄워지기도 했다.제시된 예화교회가 그리스로 옮겨가서 철학이 되었고로마로 옮겨가서 제도가 되었고유럽으로 옮겨가서 문화가 되었고미국으로 옮겨가서 기업이 되었고한국으로 옮겨와서 대기업이 되었다. 나름 ‘일리 있다.’ 여겨져서 사진으로 찍고 싶었으나 예배 중이라 참아야 했다. 그러면서 대충 암기하여 찾아보기로 했다. 포탈을 서핑해 보니 다행히 검색되었는데 내용이 약간 상이했다. 설교자는 자신이 외국에 있을 때 들었던 ‘한국교회 타락상 보도 앵커의 말’이라 하였으나 실제는 미국 핼버슨 목사의 말이라고 설명되어 있었다. 검색된 내용은 이러하다. ;태초에 교회는 살아.. 공감수 1 댓글수 2 2025. 3. 16.
  • [문답 113] 왜 천사에게도 자유의지를 주었나요? [문답 113] 왜 천사에게도 자유의지를 주었나요?(출처:http://whyjesusonly.com/ 변증 - 성경문답)  [질문] 인간의 자유의지와 하나님의 예정은 이해가 됩니다. 하나님께선 진정한 사랑의 관계를 위해 인간에게 자유(자아)의지를 주셨고, 죄는 인간 스스로 선택한 것이고, 이런 인간을 구원하기 위해 예비하심이 예정이란 것! 이건 이해가 됩니다.  문제는 천사들에게도 자유의지를 주었고, 타락한 천사가 생겼다는 거죠. 천사들은 하나님의 심부름꾼으로 동물들처럼 프로그램대로 움직이게 하시지, 왜 자유의지를 주신 걸까요? 인간타락의 제 일은 인간 스스로의 책임이며, 사단 또한 책임이 없다고 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은 절대 선이시기 때문에 인간에게 완전한 자유의지를 위해 악으로서 사단이 필요하신 걸.. 공감수 1 댓글수 4 2025. 3. 9.
  • [단상] ‘오직 용서에만 특화되신 하나님?’ - 헷갈리네??!! [단상] ‘오직 용서에만 특화되신 하나님?’ - 헷갈리네??!! 파렴치한 범죄행위로 복역 중인 연예인 가운데 곧 출소 예정자들을 다룬 영상을 보았다.  범죄 연예인들은 유명세를 힘입어 무개념 판사들로부터 유리한 판결을 받았고 죄를 뉘우치는 정도가 무척 미흡하다는 비판적 시각의 고발영상이었다. 5명의 실명을 거명하며 비판한 내용 가운데는 ‘기독교 신앙인’도 포함되어 있는 듯싶다.  당사자 C 씨는 “신앙생활 열심히 하고 있고 하나님으로부터 사죄를 받았다.”며 당당한 자세인 것 같고 그의 모친은 “(내 아들을 비난하면) 하나님에게 혼난다.”고 으름장을 놓는다고 한다.  사실 여부는 모른다. 그냥 영상이 그리 말하니 그런가보다 하며 혀를 찰 뿐이다. 나머지 연예인들은 말할 것 없으나, 자칭 신앙인이라면서도 ‘.. 공감수 1 댓글수 2 2025. 3. 2.
  • [문답 112] 요10:33-36의 해석을 어떻게 해야 하나요? [문답 112] 요10:33-36의 해석을 어떻게 해야 하나요?(출처:http://whyjesusonly.com/ 변증 - 성경문답)  [질문]  “유대인들이 대답하되 선한 일을 인하여 우리가 너를 돌로 치려하는 것이 아니라 참람함을 인함이니 네가 사람이 되어 자칭 하나님이라 함이로라 예수께서 가라사대 너희 율법에 기록한바 내가 너희를 신이라 하였노라 하지 아니하였느냐 성경은 폐하지 못하나니 하나님의 말씀을 받은 사람들을 신이라 하셨거든 하물며 아버지께서 거룩하게 하사 세상에 보내신 자가 나는 하나님　아들이라 하는 것으로 너희가 어찌 참람하다하느냐”(요10:33-36) 정말로 하나님이 우리 인간(피조물)을 신이라고 칭하신 것이 맞는지요? 어떻게 해서 인간이 너도 나도 신이 될 수 있는 건가요? 진짜 이 .. 공감수 2 댓글수 4 2025. 2. 23.
  • [단상] ‘죽음’에 대한 각 종교의 대답 - “현생을 잘 살아야 한다.”??? [단상] ‘죽음’에 대한 각 종교의 대답 - “현생을 잘 살아야 한다.”???  호랑이해를 3일 남겨둔 연말에 무척 무거운 주제를 재치(?) 있게 풀이한 기사 하나를 접했다. 아래 ‘스크랩’ 글이다.  우선 ‘유머’를 목적으로 하는 방송 채널이 송출한 “인간이 죽으면 어떻게 될까?”라는 제목의 대담(사회 유재석)을 어느 매체가 정리한 것이었다.  불교, 개신교, 천주교 대표자 1명 씩 나와서 각자 교리를 들먹이며 설왕설래를 했고 기자는 최종 “현생을 잘 살아야 한다.”는 결론으로 요약했다. 기사를 읽은 소감을 말하라면 한마디로 ‘웃긴다!’고 할 수밖에 없을 듯싶다.  그래도 나름 이해시키려고 최선을 다한 이들에게 무작정 냉소적 비평을 한다는 것은 부담이 클 수밖에 없다.  따라서 냉소적 비평에 대한 이유.. 공감수 3 댓글수 4 2025. 2. 16.
  • [문답 111] 승천하실 때 예수님은 어떤 몸이었나요? [문답 111] 승천하실 때 예수님은 어떤 몸이었나요?(출처:http://whyjesusonly.com/ 변증 - 성경문답)  [질문] 오늘 아침 사도행전 1장 9절에서 11절 말씀을 묵상 중에 궁금한 점이 생겼어요. 예수님이 돌아가신지 3일 만에 다시 죽은 자 가운데 살아나셔서 부활하셨는데... 그럼 승천하실 때도 똑같은 육의 몸으로 승천하신건가요? 궁금해서 인터넷을 검색해봤는데 엉뚱한 글들만 있어서 더 혼란스러워졌어요. 승천하실 때에도 똑같은 육의 몸으로 승천하셨다는 구절이 있나요? 영만이 승천하셨다는 것은 자유주의 신학자들이나 하는 이야기이죠?   [답변] 성경 해석의 기본 원리   먼저 확실히 해둘 것은 성경은 완전한 진리이지만 모든 진리를 빠짐없이 말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즉, 하나님이 당신께서.. 공감수 0 댓글수 0 2025. 2. 9.
  • [단상] 다행은 다행이다마는……… [단상] 다행은 다행이다마는……… 이단 신천지에 빠진 두 딸을 ‘성경 찾아가며 조목조목 반증하여 이탈시킨 아버지’에 관한 국민일보의 기사를 읽었다.  아버지의 직업이 ‘강도사’(목사 안수 직전의 직분)였다니 제 역할을 감당했다 할 것이다. 신천지의 이단성을 굳이 말하지 않아도 쉽게 분별된다. ‘교주를 향한 열렬한 지지 그 자체’가 곧 「이단의 부인할 수 없는 징표」이기 때문이다.  이런 허접한 꼬임에 넘어가는 사람이 있다는 것도 문제다. 그것도 배울 만큼 배운 자들까지 그렇다는 점에서는 심각성을 띠기도 한다. 인간의 무지함을 고려한다 해도 어처구니없기는 매 마찬가지라 하겠다. 아무튼 본질적으로는 잘 했다. 마땅히 그리해야 한다. 그런데 문득 “사람이 만일 온 천하를 얻고도 제 목숨을 잃으면 무엇이 유익하.. 공감수 0 댓글수 0 2025. 2. 2.
  • [문답 110] 이단 판별 기준은 무엇인가요? [문답 110] 이단 판별 기준은 무엇인가요?(출처:http://whyjesusonly.com/ 변증 - 성경문답)  [질문] 제가 요즘 기독교 포탈사이트에 블로그를 개설하였는데…어떤 분이 조금은 다른 성경적 해석으로 접근을 하셔서 별 분별없이 대응을 해도 될지 걱정이 됩니다. 조금은 다른 성경적 해석이란 제가 아직은 어떤 것에 대해서 분별할 수 있을 만큼 말씀에 서 있는 상태는 아니지만, 그래도 이제까지 듣고 배워왔던 것들과 상충되는 부분이 있다고 생각이 된다는 뜻입니다. 혹시 이단 또는 이단성이 있는 분들의 접근을 분별할 수 있는 성경적 지침을 알려주시면 좋겠습니다.   [답변] 성경은 “이단에 속한 사람을 한두 번 훈계한 후에 멀리하라.”(딛3:10)고 가르칩니다. 물론 그들도 전도의 대상이긴 하지.. 공감수 1 댓글수 2 2025. 1. 26.
  • [단상] 서글픈 어떤 대비(對比) [단상] 서글픈 어떤 대비(對比)  각 종교 신자(信者)들에게 정신적, 도덕적 가르침과 종교의식을 거행하는 직분자를 가리켜 ‘성직자(聖職者, clergy)’라고 한다.  승려(불교), 신부(천주교), 목사(개신교)가 대표적인데, 종교별로 약간의 개념상 차이가 있기는 하지만, 대체적으로 ‘지도자 내지 권력자’의 함의는 공통적이지 싶다. 문제는 이들 종교지도자를 바라보는 시각의 차이다. 지나치게 중시하는 이들이 있는가 하면 무척 냉소적으로 정의하는 이들도 적지 않다. 극단적인 평가는 경계해야겠지만 중립적인 관점의 유지가 필요한 화두인 것만은 사실일 듯싶다. 개인적으로는 비교적 비판적 견해를 지니고 있음을 밝힌다.  단톡방을 통하여 수십 번은 받았을 듯싶은 글을 다시 받았다. “이인선 수녀님의 글”이라는 제목.. 공감수 7 댓글수 6 2025. 1. 19.
  • [문답 109] 재앙을 방관하는 하나님을 못 믿겠다고 합니다 [문답 109] 재앙을 방관하는 하나님을 못 믿겠다고 합니다(출처:http://whyjesusonly.com/ 변증 - 성경문답)  [질문] 제 친구는 어릴 적 가족을 불의의 사고로 잃었답니다. 그 자리에 함께 있었는데 자신만 살아난 것에 죄책감에 휩쓸려 살았고 너무나 힘든 시절을 보냈어요. 지금은 성인이 되어 그러한 상처에 사로잡혀 살지는 않지만 아직도 그 아픔이 치유되지는 않은 상태예요. 오늘 친구에게 하나님께서 지금도 살아계시고 친구를 사랑하시며 함께 하신다는 말을 했는데 대뜸 하나님이 있다면 어떻게 그런 일이 자신에게 일어났고 그러한 고통을 주고 나아가 세상에 힘들고 고통스러운 사람이 왜 저렇게 많으냐고 하더군요. 저는 하나님의 신실하심과 완전하심 선하심을 의심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친구의 이 질.. 공감수 3 댓글수 2 2025. 1. 12.
  • [단상] “사랑하기 때문에 헤어진다!” - “사랑하기 때문에 비판한다!” [단상] “사랑하기 때문에 헤어진다!” - “사랑하기 때문에 비판한다!” 한 시대를 풍미했던 미남 미녀 배우 ‘최무룡 김지미 커플’이 이혼하면서 밝혔던 유명한 대사이다. 모르는 사람은 없다.  ‘빚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이혼’하는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에 두 사람의 처지는 충분히 이해될 수 있었고 진심어린 고백으로 받아들여졌었다. 아무튼 지금까지 인구에 회자되는 명언으로서 그 위력이 여상하다.  스스로 택하여 신봉하는 기독교에 대하여 쓴소리를 마다하지 않는다. 목사든 장로든 맘에 들지 않으면 가차없이 공격한다.  교회의 난맥상이라고 해서 용서의 대상이 아니다. 있는 치부 그대로를 찧고 까불어 훤히 드러나게 만들어 버린다. 성실한 기독교인이라면 “좀 못 마땅한 면이 있어도 어찌하든 숨기고 가리며 옹호해야 할.. 공감수 2 댓글수 2 2025. 1. 5.
  • [문답 108] 기도로 하나님의 뜻을 바꿀 수 있는지요? [문답 108] 기도로 하나님의 뜻을 바꿀 수 있는지요?(출처:http://whyjesusonly.com/ 변증 - 성경문답)  [질문] 신앙생활 중 궁금한 것이 있어서 질문 올립니다.저의 기도로 하나님의 계획을 바꿀 수 있는 건가요? 예를 들면 예수님께서 내일 이 땅에 재림 하신다고 계획하신 일을 저의 기도로 인하여 늦춰질 수도 있는 건가요? 아직 세상에 구원받지 못한 이가 너무 많으니 하나님 조금만 더 연장해 달라고 기도한다면 하나님의 계획을 늦출 수도 있는 건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성경에 나오는 인물 중에서 기도로써 하나님의 계획을 바꾼 분이 계신가요?  [답변] 많은 신자들이 궁금해 하지만 잘 정리가 안 되어 있는 주제입니다. 또 종종 강단에서 간절히 기도하면 하나님의 뜻도 바꿀 수 있다고 가르칩.. 공감수 3 댓글수 4 2024. 12. 29.
  • [단상] 진화론이냐? 창조론이냐? [단상] 진화론이냐? 창조론이냐? 얼마 전까지 대학 총동창회 게시판에서 ‘진화론 대 창조론’ 논쟁이 벌어졌었다.  철저한 무신론자 동문 한 명이 거의 ‘10여년 이상 기독교를 힐난’했고 참기 어려운 부동의를 약 20회에 걸쳐 반론으로 제기한 바가 있었다. ○ [단상] 과학은 만능인가?(1~7)○ [단상] 진화론과 창조론 간의 무익한 논쟁 경험(1~7) (논쟁 소감)○ [단상] 진화론과 창조론 간의 무익한 논쟁 경험 - 그 이후(1~6)○ [단상] “진화론” - 그 화려한 ‘화장술’○ [단상] “우주의 나이” - ‘137억년’인가? ‘6천 년’인가? 하지만 처음부터 ‘공감 내지 합의’에 이를 수 없기에 평행선으로 끝맺을 수밖에 없었다. 논쟁의 결말은 매우 우습게도, 다른 동문들과의 육두문자까지 동원되는 이.. 공감수 1 댓글수 2 2024. 12. 22.
  • [문답 107] 맞벌이가 비성경적인지요? [문답 107] 맞벌이가 비성경적인지요?(출처:http://whyjesusonly.com/ 변증 - 성경문답)  [질문] 저희는 맞벌이 입니다. 맞벌이가 비 성경적인지 여쭈어 보고자 합니다.즉, 남편이 경제적 책임을 담당하고, 아내는 전업주부(?)로 남편과 자식을 돌보는 삶이 성경적인지를 여쭈어 보고자 하는 것 입니다.(기초적인 질문인가요?)  [답변] 많은 사람들이 맞벌이가 비성경적일 것이라고 막연하게 추측을 하는 것 같습니다. 또 그렇게 생각하게 된 이유도 그런대로 타당성을 갖고 있습니다. 우선 하나님이 남자와 여자를 서로 다르게 만드시고 하는 역할도 틀리게 맡겼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분명한 진리이지만 맞벌이에 문자적으로 그대로 적용하는 것은 조금 무리한 해석이 됩니다.  결정적으로는 하나님이.. 공감수 2 댓글수 8 2024. 12. 15.
  • [단상] “목사를 믿어야 하나?” [단상] “목사를 믿어야 하나?”  처음 신앙의 길로 접어들었을 때, 목회자를 향한 신뢰도는 매우 높았었다. 강단에서 선포되는 설교의 100% 실행자쯤으로 여기며 한 치의 의심도 하지 않았었다. 하지만 세월이 지나면서 이게 얼마나 무지몽매한 허상인지를 절절이 깨우치게 되었다. 지금은 정반대의 신뢰도로 인하여 괴로울 지경이다. 누구의 잘 잘못인가에 대해서는 따지지 않겠으나, 최근 전달받은 ‘웃지 못할’ 글에 대해 한 마디 하지 않을 수 없다. 단톡방을 통하여 전달된 “5대 거짓말”이라는 제목의 ‘스크랩’ 글인데 놀랍게도 ‘목사’가 1위를 차지하고 있었다. 최고의 거짓말쟁이라는 의미이다. [스크랩] 5대 거짓말1. 목사 : 네 이웃을 사랑하라.2. 판사 : 법과 원칙에 따라 판결합니다.3. 검사 : 무죄추정.. 공감수 2 댓글수 4 2024. 12. 8.
  • [문답 106] 하나님은 왜 사람을 도구삼아 일하시는가? [문답 106] 하나님은 왜 사람을 도구삼아 일하시는가?(출처:http://whyjesusonly.com/ 변증 - 성경문답)  [질문] 다른 사람을 위해 중보기도를 하였는데 그 사람이 마음의 상처를 치유 받는 경험을 했습니다. 그 자리는 기도하는 자리였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직접 그 사람의 기도를 통해서도 치유하실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왜 다른 사람을 통해 치유를 하셨을까요. 하나님께서 일하시는 방법과 그렇게 하시는 이유에 대해 성경말씀을 기초로 구체적으로 알고 싶어요.  [답변] 우선 양해를 구할 것은 하나님이 일하시는 방법과 이유를 포괄적으로 답변드릴 수는 없습니다. 너무 광범위한 내용이 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선 사람을 도구로 삼는 일반적인 원리를 천명한 후에, 질문하신 케이스에 비추어 왜 본.. 공감수 3 댓글수 6 2024. 12. 1.
  • [단상] “양들은 어디로 갑니까??” [단상] “양들은 어디로 갑니까??”  현 시점의 자유 대한민국을 혼란스럽게 만드는 단체는 부지기수이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악질적인 집단을 말하라면 ‘천주교정의구현사제단’이 첫손에 꼽히지 않을까 싶다. 종교의 탈을 쓰기는 했는데 사람은커녕 짐승만도 못한 무리들이 아닌가 걱정될 정도이다. 이러한 비난이 무신론자나 타 종교인들의 혹평이라면 변명의 여지라도 있겠으나, 심히 불행스럽게도 천주교 신자들의 고백이라는 점에서 할 말을 잃을 수밖에 없다. 늘 개신교인 입장에서 비평하려니 ‘형평성’의 문제가 마음에 걸렸는데 이번에는 천주교 자체의 자성이므로 그 신빙성이 아주 높다하겠다. 아래 스크랩 영상을 직접 확인하기를 권하면서, 이 애달픈 사연이 비단 천주교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 개신교도 동일하다는 점에서 애처롭다... 공감수 0 댓글수 0 2024. 11. 24.
  • [문답 105] 도무지 믿어지지 않는다는 지체가 있습니다 [문답 105] 도무지 믿어지지 않는다는 지체가 있습니다(출처:http://whyjesusonly.com/ 변증 - 성경문답)  [질문] 저희 교회에 한 청년이 있는데, 모태신앙이지만, (본인의 표현을 빌면) 자기는 믿음이 없다고 합니다. 예배 시간에 말씀도 열심히 적고, 성경 공부도 열심히 참여하지만, 결론은 믿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존재에 대해 증거하는 성경말씀이나 여러 간증들을 들어도 그 모든 것이 다른 종교, 철학, 자연 현상, 혹은 사람들이 지어낸 허구 등으로 설명할 수 있지 않느냐는 것입니다. 즉, 하나님이 존재하고 예수님이 우리를 구원하셨다는 사실을 증명할 수 있는 절대적인 증거가 없어서 이 모든 사실을 믿을 수가 없다고 합니다. 그동안 많은 분들이 이 청년에게 기도해라, 말씀을 .. 공감수 3 댓글수 6 2024. 11. 17.
  • [단상] 프로테스탄티즘이 가르쳐 준 인간실존의 의미 [단상] 프로테스탄티즘이 가르쳐 준 인간실존의 의미  한민족 5천년 역사 가운데 유래 없는 “한번도 경험하지 못한 나라”가 거의 실현될 뻔했던 위기를 지나면서 감당할 수 없는 고통의 일부를 해소시켜 준 고마운 이가 있었다. 바로 “세뇌탈출”이라는 유튜브 운영자 ‘뱅모 박성현’ 씨가 그였다! 朴은 특이한 경력의 소유자이다. 스스로 밝힌 바에 의하면 ‘진성 빨갱이’(PD계열도 NL계열도 아닌 순수 맑시즘 추종자)였다가 극적으로 전향한 이후 자유시장민주주의 고수에 심혈을 기울였던 전사 중의 전사라고 한다. 확실한 자유우파이다. 현재 2000여 회가 넘은 세뇌탈출을 약 500회부터 거의 빠지지 않고 시청하고 있다. 물론 성향에 따라서 ‘듣기가 힘들’ 수도 있겠으나 개인적인 취향에는 전혀 지장이 없다.  아무튼 .. 공감수 8 댓글수 18 2024. 11. 10.
  • [문답 104] 왜 예수님은 그토록 간절히 기도하셨나요? [문답 104] 왜 예수님은 그토록 간절히 기도하셨나요?(출처:http://whyjesusonly.com/ 변증 - 성경문답)  [질문] 예수님, 십자가, 보혈의 피 그것은 엄청난 사실이고 또 엄청난 진리입니다.값없이 주신 그 은혜로 인하여 저 같은 죄인이 구원을 받아 천국을 소유하였습니다.그런데 이점이 저의 이기주의 입니다. 주님의 고통은 모르고 저만 구원받은 것에 대한 감사...아주 아주 저의 이기주의 입니다. 주님은 십자가에 달리시기 전 겟세마네 동산에서 "잔을 옮길 수 있다면 옮기시옵소서"라고 땀이 땅에 떨어지는 피 방울 같이 되도록 기도하셨는데... 왜 그토록 간절히 기도하셨을까요? 3일후면 부활을 하셔서 승리를 하신다는 것을 아시고 계시는데... 다가오는 부활절을 맞이하여 전부터 가지고 있던 .. 공감수 5 댓글수 10 2024. 11. 3.
  • [단상] 진화론과 창조론 간의 무익한 논쟁 경험 - 그 이후(6) [단상] 진화론과 창조론 간의 무익한 논쟁 경험 - 그 이후(6)  앞의 (5)번 글을 정리하는 동안 게시판에서는 무신론자와 다른 2명의 동문 간에 점점 논쟁이 격화되다가 급기야 인용할 수 없는 육두문자까지 동원되기에 이르렀다. 이에 본문을 쓴 당사자로서 너무 당황스럽고 댓글만 삭제할 방법이 없으므로 어쩔 수 없이 본문과 댓글 모두를 일괄 삭제해야 했다.그리고 그 자리에 아래와 같이 양해를 구하는 ‘글 삭제의 변’로 대체하였다. 그랬더니 무신론자는 마치 자신이 말싸움의 승리자인 듯이 댓글 2개를 달면서 의기양양했다. 어처구니가 없는 상황이었다.이에 ‘글 삭제의 변’ 본문과 댓글을 소개하고 약간의 의미해석을 덧붙이는 것으로 전체를 마무리하도록 하겠다.   글 삭제의 변’ 본문 >  전혀 예상치 못한 흥분 .. 공감수 1 댓글수 2 2024. 10. 27.
  • [문답 103] 이 땅에 심을 하늘의 보화란 무엇입니까? [문답 103] 이 땅에 심을 하늘의 보화란 무엇입니까?(출처:http://whyjesusonly.com/ 변증 - 성경문답)  [질문] 목사님의 글속에 "하늘의 보화를 이 땅에 심는 자가 신자"라는 부분에 은혜를 받았습니다. 저 또한 맞다는 생각과 함께 하나님의 보화가 무엇일까 하는 생각들을 해 보았습니다.  목사님의 의견으로 구체적으로 하늘의 보화에 해당하는 것들이 무엇인지 설명을 부탁드립니다. 나름대로 생각을 해보지만 그것들일까 하는 확신이 오지 않습니다.  [답변] 구체적으로 어떤 글에서 그런 표현을 접하셨는지는 모르지만 제가 자주 쓰는 표현 중의 하나입니다. 그 의미를 말씀드리기 전에 우선 그런 표현을 사용하게 된 근본적인 이유가 있습니다.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땅에 쌓아두지 말라 거기는 좀.. 공감수 1 댓글수 3 2024. 10. 20.
  • [단상] 진화론과 창조론 간의 무익한 논쟁 경험 - 그 이후(5) [단상] 진화론과 창조론 간의 무익한 논쟁 경험 - 그 이후(5)  앞글에서 밝혔듯이 완고한 무신론자 동문과의 종교논쟁은 허무하게 끝날 수밖에 없는 주제였다. 처음부터 예상한 그대로 진행되다가 종결되었다. 그런데 이번 글에도 여지없이 무신론자의 댓글 6개가 줄줄이 달렸다. 약 10여 년간 무수히 반복되었던 똑같은 내용들이었다. 어차피 “아예 상종하지 않겠다!”는 선언과 함께 침묵모드로 들어갔으니 별도의 대응은 하지 않고 홀로 마음 정리만 하기로 한다. 무신론자의 인격이 참 묘하다는 생각을 지우지 못하겠다. 몇 가지 소회를 더 밝힌다. 1) 무신론 수렁에 함몰 : 몇몇 무신론 학자들의 주장을 바이블보다 더 소중히 여긴다. 유신론과 기독교는 처음부터 ‘틀렸다.’는 관념을 고수한다.  2) 유아독존 : 벽창우.. 공감수 3 댓글수 6 2024. 10. 13.
  • [문답 102] 성령을 훼방하는 죄란 무엇입니까? [문답 102] 성령을 훼방하는 죄란 무엇입니까?(출처:http://whyjesusonly.com/ 변증 - 성경문답)  [질문]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사람의 모든 죄와 훼방은 사하심을 얻되 성령을 훼방하는 것은 사하심을 얻지 못하겠고 또 누구든지 말로 인자를 거역하면 사하심을 얻되 누구든지 말로 성령을 거역하면 이 세상과 오는 세상에도 사하심을 얻지 못하리라.”(마12:31,32)  위 말씀을 말로 성령을 거역(성령을 훼방)한 자는 회개(영접)하여 구원에 이를 수 없다는 의미로나, 한번 회개(영접)하여 구원에 이른 자는 성령을 거역(성령을 훼방)할 수 없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는지요? 위 말씀에 대한 해석 부탁드립니다.   [답변] 성경을 해석하는 가장 첫째가는 원칙은 앞뒤 문맥에서 말하.. 공감수 1 댓글수 4 2024. 10. 6.
  • [단상] 진화론과 창조론 간의 무익한 논쟁 경험 - 그 이후(4) [단상] 진화론과 창조론 간의 무익한 논쟁 경험 - 그 이후(4) 진화론자들과 이야기하다보면 ‘적자생존(용불용설)과 유전’ 이론이 진화론을 보증하는 과학적 진실로 착각하는 이들이 참 많다. 아주 암팡진 신뢰를 숨기지 않는다. 하지만 이들은 너무나도 중요하고 치명적인 논리적 함정에 빠져서 허우적거린다는 사실을 모른다. 그것은 곧 ‘시간 또는 시점’에 관련된 자가당착이다. 진화를 논하려면 ‘종속과목강문계’ 각 단계마다의 시발점에 주목해야 한다. 즉 하나의 종(種, Species)에서 다른 종으로 진화하는 순간에 주목해야 한다. ‘屬(Genus)’도 마찬가지이고 ‘科(Family)’도 마찬가지다. 옛 기억을 더듬어도 어사무사할 것이므로 속 편히 포털 검색을 통해 조금 정리해 보자. 먼저, 적자생존이다. 적자생.. 공감수 0 댓글수 0 2024. 9.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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