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신앙의 여정/묵상 (191)
맑은바람소리
[묵상] 그런 부흥은 없다! ♣ 합3:2(여호와여 내가 주께 대한 소문을 듣고 놀랐나이다. 여호와여 주는 주의 일을 이 수년 내에 부흥케 하옵소서. 이 수년 내에 나타내시옵소서. 진노 중에라도 긍휼을 잊지 마옵소서). 눈 지그시 감고 목소리 가다듬고 가사 음미하며, 복음성가 ‘부흥’을 불..
[묵상] 사람을 외모로 취하지 말라?(약2:1-13) 현대는 지구상에 존재했던 그 어느 세대보다 물질적 풍요를 누리는 시대입니다. 아주 평범한 서민도 과거의 왕 못지않은 호사생활을 합니다. 불과 수십 년 전과 비교해도 상전벽해라 할 정도입니다. 그러다 보니 ‘부유하면 부유할수록 좋다...
[묵상] 끊어질 듯 이어온 생명력 - 허수(虛數)의 위세 ♣ 눅18:8(…그러나 인자가 올 때에 세상에서 믿음을 보겠느냐…) 컵에 물이 반 정도 남았을 때, 긍정적인 사람은 ‘아직도 반이나 남았네!’, 부정적인 사람은 ‘반밖에 안 남았어!’라고 합니다. 대부분 전자의 긍정적 사고방식을 권..
[묵상] 아직도 불티나게 팔리는 독사정력제(毒蛇精力劑)? ♣ 삼하7:5b(…네가 나를 위하여 나의 거할 집을 건축하겠느냐?) 옛날 시골장터의 흔한 광경입니다. 왕래가 빈번한 길목에 많은 사람들이 모여 구경합니다. 구성진 가락과 걸쭉한 입담으로 흥 돋우는 떠돌이 약장수입니다. 마지막 ..
[묵상] 동행(同行)의 은혜 ♣ 창5:21-24(…에녹이 하나님과 동행하더니 하나님이 그를 데려가시므로 세상에 있지 아니하였더라.) 사람은 일단 태어나면 ‘반드시’ 죽습니다. 예외는 없습니다. 심지어 하나님의 본체이신 주님마저도 일단 죽으셨다가 다시 사셨습니다(이 표현을 양해바랍니..
[묵상] 두 렙돈의 진실 ♣ 막12:42(한 가난한 과부는 와서 두 렙돈 곧 한 고드란트를 넣는지라)(NIV : But a poor widow came and put in two very small copper coins, worth only a fraction of a penny). 후손들은 조상들의 발자취인 역사 기록을 보고 선조들의 삶을 이해합니다. 그러므로 과거를 바르게 알기 위해서는 ..
[묵상] 태초로부터 베드로에게로 ♣ 요21:15(저희가 조반 먹은 후에 예수께서 시몬 베드로에게 이르시되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이 사람들보다 나를 더 사랑하느냐 하시니 가로되 주여 그러하외다 내가 주를 사랑하는 줄 주께서 아시나이다 가라사대 내 어린 양을 먹이라 하시고) 주님의..
[묵상] 외식과 거짓 ♣ 마23:13 (화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마태복음 23장은 주님께서 당시 신앙 지도자인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오늘날 직분으로는 신학자들과 목사들=이후 서기관/바리새인은 신학자/목사를 포괄하는 것으로 하겠습니다)을, 단순히 질책하시는..
[묵상] 두 배 짜리 지옥 자식 ♣ 마23:15(화 있을찐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너희는 교인 하나를 얻기 위하여 바다와 육지를 두루 다니다가 생기면 너희보다 배나 더 지옥 자식이 되게 하는도다.) 평신도인 제가 성경을 읽을 때마다, ‘목회자로 부름 받지 않은 것’을 뼈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