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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의 여정/거룩한 의문들

[의문 045] 모세의 장인 이드로에 관한 의문 3가지

맑은바람청풍 2017. 4. 30. 16:00

[의문 045] 모세의 장인 이드로에 관한 의문 3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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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세의 장인 이드로는 시내 사막에 거주하던 미디안 족속의 제사장이었습니다. 성경에 10여 차례 기록될 정도로 중요한 인물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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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그와 관련된 기사에는 이해하기 어려운 난점들이 있습니다. 3가지를 생각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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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드로의 정확한 이름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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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에 기록된 모세의 장인 이름은, 이드로(3:1 8)와 르우엘(10:29 1)과 호밥(4:11 3) , 3가지인 것처럼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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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읽으면 조금 헷갈립니다. 학자들 간에도 다양한 견해들이 제기되고 있는데, 대략 3가지 정도가 중요한 견해로 인정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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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사람인데 다른 이름으로 불려졌다(異名同人).

르우엘 = 라구엘이다.

호밥은 모세의 처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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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제는 비교적 자료가 풍부하기 때문에 2가지 자료를 소개하는 것으로 대신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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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cafe.naver.com/bbcom/283 / 성경100100/ 모세의 장인의 이름은?

. http://www.keepbible.com/html/ 자유게시판 / 호밥은 모세의 장인인가 처남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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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의 : 그럼에도 불구하고 명쾌한 이해가 되지 않기에 미해결 의문으로 남겨둘 수밖에 없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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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이방 제사장인 이드로가 하나님께 번제를 드렸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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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2절입니다. “모세의 장인 이드로가 번제물과 희생을 하나님께 가져 오매 아론과 이스라엘 모든 장로가 와서 모세의 장인과 함께 하나님 앞에서 떡을 먹으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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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사람은 이 문장을 이드로가 희생제사를 드렸다는 것이 아니라 제사에 쓸 동물을 제공했다는 뜻이라고 쉽게 설명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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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약성경에 약 1000여 회 나오는 라카흐는 기본적으로 취하다.’(take)의 뜻이라고 합니다.

영어성경은 이렇게 번역하고 있습니다. NIVNRSV“brought a burnt offering and sacrifices to God”로 번역했고, KJVASV‘brought’ 대신 ‘took’를 사용했고, RSV‘offered’를 사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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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튜 헨리 주석은 이렇게 해설합니다. “그들은 감사의 제물을 함께 드렸다. 이드로는 미디안의 제사장이었고 참 하나님을 경배하는 자였다. 이스라엘은 아직 제사장직이 확립되지 않은 때였으므로 이드로가 번제물을 하나님께 가져왔다.’고 했으니 아마 직접 희생을 드렸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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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약성경에는 선택된 이스라엘 민족이 아닌 이방인들과도 친밀히 교제하시는 기록이 여러번 기록되어 있습니다. 발람에게 나타나신 것(22), 바사 왕 고레스를 감동시키신 것(1) 등이 대표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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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의 : 이드로의 번제를 받으신 이유가 위 학자들의 견해에 부합되는지 또는 그 무엇에도 제한받으실 수 없는 하나님의 속성에 의한 임의적 행위였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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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모세는 언제 아내와 아들들을 장인 이드로에게 보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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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절을 보면 이드로가 모세의 아내 십보라와 아들들을 데리고 왔다고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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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출4장에는 분명 십보라는 모세와 함께 애굽으로 출발했습니다. 그러다 중간에서 아들들의 할례 문제로 인하여 모세와 다투는 모습이 기술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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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건 이후에 모세가 아내와 아들들은 장인에게 돌려보냈을까요? 아니면 애굽까지 일단 데리고 갔다가 돌려보냈을까요? 언젠가, 두 번째 주장 글을 읽은 것 같으나 출처를 찾지는 못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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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튜 헨리 주석은 이렇게 해설합니다. “모세는 아마 아내가 아들의 할레를 기피한 것 때문에 자신의 생명이 희생될 뻔했던 그 숙소에서 그들을 장인에게로 되돌려 보낸 것 같다(4:25). 모세는 앞으로 그들이 더 큰 장애물이 되지 않을까 두려워하여 장인의 집으로 되돌려 보냈다. 모세는 바로의 궁정에 가면 시련에 부딪힐 것을 예상하고 가족은 아무도 데리고 다니지 않으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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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의 : 모세는 아내와 아들들을 애굽으로 향하던 도중에 이드로에게 돌려보냈는지요? 아니면 애굽에 도착한 후 돌려보냈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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