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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의 여정/거룩한 의문들

[의문 031-1][서적] 없어진 하루(강윤호 전도사)

맑은바람청풍 2016. 9. 14. 10:24

별지 1 : [의문 031-1][서적] 없어진 하루(강윤호 전도사)

(출처 : 성경은 사실이다/p. 23-26)

 

 

수년 전 미국 인디애나 주에서 발행되는 이브닝 월드(Evening World) 지에는 태양이 멈춘 이야기란 제목 아래 다음과 같은 기사가 실렸습니다.

 

성경의 진리가 컴퓨터에 의하여 입증된 놀라운 사실이 있다. 메릴랜드 주 볼티모어 시에 있는 커티스 기계회사 사장이며, 우주계획 고문인 해롤드 힐 씨는 다음과 같은 사실을 말했다.

 

하나님께서 메릴랜드 주의 그린벨트에서 연구하고 있는 우리 회사 우주 관계 과학자들에게 놀라운 사실을 알게 하여 주셨다.

 

그들은 날마다 컴퓨터 앞에서 지금으로부터 10만 년 전까지 소급하여 올라가면서 그간의 태양과 달의 궤도 진행을 살폈다. 우리가 그 궤도를 자세히 알지 못하면 인공위성을 발사할 수 없는 것이다.

 

왜냐하면 인공위성이 가는 궤도상에 어떠한 일이 일어날지 모르기 때문이다. 그리하여 태양과 달과 그 주변의 혹성들의 궤도조사가 끝나야만 우리가 발사할 인공위성의 궤도 작성을 하게 된다.

 

우주 과학자들이 컴퓨터 앞에서 과거 10만 년 간의 궤도 조사를 하던 중 그만 기계가 정지하여 버렸다. 컴퓨터의 동작이 정지되고 경고를 의미하는 적신호가 켜졌다. 모든 기사들은 긴장되었다 그것은 컴퓨터에 제공한 정보에 이상이 있든지, 기계상에 무슨 고장이 생겼다는 신호였다. 과학자들은 곧 기계 기사를 불러서 조사를 의뢰하였다. 그러나 기사의 조사 결과 기계에는 아무 이상이 없다는 것이 판명되었다.

 

우주 과학자들은 컴퓨터가 지시하는 적신호의 원인을 면밀히 살폈다. 결국 판명된 것은 그 궤도 진행상에 꼭 하루가 없어졌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들은 자료를 다시 점검하고 입력된 프로그램을 살펴보았으나 어떠한 해답이나 납들이 갈만한 설명을 찾을 수 없었다. 다시 컴퓨터를 작동시켜 보았으나 결과는 마찬가지로 하루가 모자랐다. 과학자들의 머리로서는 도저히 알 길이 없었다.

 

며칠 후 교회에 다닌 일이 있는 한 청년이 일어나서, ‘선생님들, 제가 어렸을 때에 교회에 다니면서 들은 이야기인데, 옛날 여호수아 때에 태양이 하루 동안 정지하고 있었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처음에는 모두 웃어 넘겼다. 처음에는 모두 웃어 넘겼다.

 

그러나 다른 도리가 없었다. 한 노련한 과학자가, ‘자 우리가 이대로 앉아만 있을 것이 아니라, 성경책을 가져다 자세히 조사하여 그 시대의 궤도를 컴퓨터를 가지고 조사해 봅시다.’라고 말했다.

 

그들은 여호수아 1012-14절에서 태양이 중천에 머물러서 거의 종일토록 속히 내려가지 아니하였다.’는 내용을 찾아내었다. 여호수아와 아모리 족속들과의 전투는 치열한 것이었다. 날이 어두워지면 여호수아가 이끄는 군사에게는 극히 불리한 전쟁이었다. 그래서 그는 하나님께 기도하여 태양아 너는 기브온 위에 머무르라 달아 너도 아얄론 골짜기에 그리할지어다.’하고 외쳤다. 정말 여호수아의 기원대로 해와 달이 그 자리에 머물러 서서 거의 하루 동안 진행하지 않았다.

 

우주 과학자들은 별 수 없이 잃어버린 하루를 찾기 위해 컴퓨터를 그 당시로 돌려 여호수아 시대의 궤도를 면밀히 조사하게 되었다. 컴퓨터는 23시간 20분 동안 궤도 정지라는 답을 보고하였다. 성경에 거의 종일토록이라 했으니 23시간 20분이라는 계산은 정확한 것이기는 하였으나 아직도 40분의 행방을 알 길이 없었다. 만일 40분이라는 시차가 위성 궤도상에서 여러 번 반복된다면 그것은 굉장히 심각한 문제인 것이다. 그러면 이때의 40분도 역시 설명 가능한 것이어야 하는데 아직 그 설명을 할 수 있을 만한 과학적 근거가 없었다. 그때에 바로 그 청년이 다시 또 말했다. ‘내가 기억하기로는 성경 어디엔가 태양이 뒤로 물러갔다는 말씀이 있습니다.’

 

우주 과학자들은 곧 성경 열왕기하 208-10절에서 히스기야에 관한 이야기를 찾아냈다. 거기엔 태양의 그림자가 10도 뒤로 물러간 내용이 기록되어 있었다. 10도를 시간으로 계산하면 40분에 해당된다. 그리하여 잃어버린 24시간의 행방을 우주 과학자들이 찾아낼 수 있게 되었던 것이다.

 

놀라운 일이다. 성경의 기록을 신화처럼 여기던 과학자들에게 하나님께서 친히 증거하신 것이 아닌가!”

 

 

참으로 신기한 일입니다. 지구의 역사에서 하루가 없어졌다는 신화같은 이야기가 속속 사실로 밝혀지고 있습니다.

 

필자는 몇 년 전 미국을 방문했을 때 워싱톤 지역의 그린벨트 안에 있는 그 커티스 기계회사를 찾아갔었습니다. 목적은 이 신문기사를 확인하기 위해 해롤드 힐 박사를 만나는 것이었습니다. 찾아가서 안내원에게 문의한 결과 사장인 힐 박사는 벌써 오래 전에 다른 곳으로 전근을 갔고 그런 사실이 있었느냐는 질문에는 벌써 오래 전의 일이기에 자기로서는 확실히 알 수 없으나 지금도 가끔 사람들이 전화나 편지로 문의해 오는 일이 있다고 대답을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 회사가 인공위성을 만드는 회사임에는 틀림이 없었고 맨 처음으로 달에 갔다 온 인공위성의 모형을 실물과 똑같이 만들어서 찾아 온 사람들이 타고 사진을 찍는 것을 허용하고 있었습니다. 오래 전 일이어서 새로 온 안내원이 확실히 알지 못했으나 그런 일이 있었던 것만은 분명한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여호수아 10장의 내용을 읽을 때마다 너무도 불가사의한 일이 현대 첨단과학에 의해 그 신비가 벗겨졌던 것입니다.